고물가 시대, 생활비 아끼는 꿀팁! (알뜰카드 3가지)

 

안녕하세요 :)

 

 

오늘 알려드릴 소식은 바로 

 

서울시 알뜰카드 3종 소개

 

에 대한 내용인데요.

 

 

출처 : 서울시

 

폭우와 폭염이 이어지면서 안타까운 소식도 들리는데요.

경제 상황이라도 나아지면 좋겠지만, 치솟는 물가에 지갑은 가벼우니 이만저만 걱정이 아닙니다.

 

이런 시기 가계에 보탬이 되는 방법이 없을까?

 

조금이나마 일상 속에서 아낄 수 있는 걸 찾아봤습니다.
바로 다양한 경제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서울시의 세 가지 카드인데요!

 

▴다둥이 행복카드 ▴알뜰교통카드 ▴그린카드(통합 에코 마일리지) 입니다.

 

더군다나 이 카드들은 최근 혜택이 더욱 늘어나니 알아두면 유용하다.

 

 

 

① 7월부터 대상·혜택 확대된 서울시 다둥이 행복카드

서울시에 거주하는 두 자녀 이상 가정이라면 발급받을 수 있는데

연회비도 없고 혜택 또한 다양합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공원, 유적지 등에서 다둥이 혜택이 적용이 안 된다고 했는데요.

하지만 이제부턴 다시 입장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무료 입장 혜택

 

7월부터는 자녀 중 막내가 19세 미만이라면 다둥이 행복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습니다.

또 세 자녀 이상 주어진 혜택을 두 자녀 가족도 누릴 수 있게 됐는데요.

이는 지난 5월 발표된 서울시의 다자녀 가족 지원의 일환입니다.

서울식물원도 7월 18일부터는 두 자녀 이상이면 무료라고 하는데요.

성인 5,000원이었던 입장료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꽤 쏠쏠합니다.

서울식물원 외에도 다둥이 행복카드로 전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은

 

▴서울대공원 ▴서울시립과학관 ▴서울상상나라 ▴시립체육시설(서울월드컵경기장‧장충체육관 등) 입장료

▴여성발전센터 ▴시립청소년시설 강습료 등이 있습니다.

 

또한, 8월부터는 한강공원 내 주차장도 50% 할인 시행 예정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서울시 협력업체 이용시 할인 혜택은 물론,

교보‧영풍문고 등에서 서적 구매 시 5% 청구 할인을 해주거나

대중교통 요금 등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출처 : 서울시

 

두 자녀 가족 중 아직 다둥이 행복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사람이라면

동주민센터 혹은 서울지갑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단, 서울지갑 모바일 카드는 세대주가 조부모인 경우거나

주민등록이 따로 되어 있다면 실물 카드를 신청해야 함.)

기존 카드를 지니고 있다면 유효기간 만료 전까지는 그대로 사용 가능하고,

유효기간 만료 이후에는 '뉴 다둥이행복카드'로 새로 발급 받으면 됩니다.

 

 

 

② 적립 횟수 늘어난 광역알뜰교통카드 플러스

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면 잊지 않고 꼭 챙기는 카드가 있는데요.

 

출처 : 서울시

 

바로 알뜰교통카드 입니다.

 

교통비 최고 30%가 적립되는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걷거나 자전거 등을

이용하는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 등을 제공합니다.

 

매일 출근하는 사람들에게는 꽤 쏠쏠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카드는 지금까지는 한 달에 최대 44회까지 적립 가능했지만,

7월부터 두 가지 혜택이 확대되었습니다.

 

첫째, 적립 횟수가 최대 44회에서 60회까지 상향되었습니다.

(단, 60회 초과 이용 시 높은 금액 순으로 60회까지 지급)

둘째, 발급받을 수 있는 카드사가 확대되습니다.

 

기존 카드사(신한, 우리, 하나, 캐시비, 티머니, IM원패스)에서

삼성, KB국민, 현대 등이 추가돼 11곳으로 늘었는데요.

(단, 카드에 따라 연회비나 혜택 등이 다름)

 

또 청년과 저소득층의 경우, 적립 한도가 더 높아 꼭 발급받는 걸 추천합니다!

8년 만에 인상되는 대중교통비가 부담되지만, 조금이나마 아껴 보는 건 어떨까요...?

 

 

 

③ 에너지 절약하고 통합에코마일리지 적립

 

서울시가 2009년부터 시행한 ‘에코마일리지’는 지난해 12월 통합에코마일리지 제도로 변경됐습니다.

‘에코마일리지’는 가정이나 사업장 전기, 수도, 가스 등

에너지 절약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받는 제도인데요.

 

또 ‘승용차 마일리지’는 서울시 등록 차량에서 주행거리 감축 정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이 두 개가 통합되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출처 : 서울시

 

‘에코 마일리지’는 기존 6개월 평균 사용량보다 5% 이상씩 절감해야 하는데

계속 사용량을 절약해 나가기란 사실 쉽지 않습니다.

이에 올 7월부터는 일정 기준 이하로 에너지를 지속해서 절약하면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에코·승용차 지속 마일리지 제도를 시행하는데요!

기존에 연속 2회(1년) 이상 에코마일리지를 지급 받았다면,

다음 평가에서 5% 미만 0% 초과로 절약하면 에코 지속 마일리지 1만 마일리지가 지급됩니다.

 

또한, 지난 1년간(2022년 5월 이후) 서울시 평균 주행거리(1만1,716km) 이하로 운행한

승용차 마일리지 회원에는 ‘승용차 지속 마일리지’ 1만 마일리지를 지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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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서울시의 알뜰카드 3가지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작지만 조금이라도 혜택 받을 수 있는 부분은

 

잊지 말고 충분히 누리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