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 알려드릴 소식은 바로
얼마 전에 논란이 되었던
아스파탐 발암가능물질
에 관한 내용인데요.
아스파탐이란?
아스파탐(아스파테임)은 설탕의 200배의 단맛을 가진 인공감미료인데요.
화학 구조에 당을 포함하지 않기 때문에 저칼로리 음식과 음료에 첨가할 수 있는 설탕 대체제입니다.
위험성 평가결과 "발암 관련성 있으나 증거 제한적"
"과다섭취 안전하지 않은 건 분명…대체 감미료 안 권해"
무설탕 감미료인 아스파탐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가는
국제암연구소(IARC) , 세계보건기구(WHO), 식품농업기구(FAO)
공동 식품첨가물 전문가위원회에서 7월 14일에 발표했습니다.
인간의 발암성에 대한 "제한된 증거"를 인용하여 IARC는
아스파탐을 인간에게 발암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류했으며
(IARC 그룹 2B) JECFA는 40mg/kg 체중의 일일 섭취 허용량을 재확인했습니다.
아스파탐은 다이어트 음료, 츄잉껌, 젤라틴, 아이스크림, 요거트와 같은 유제품,
아침식사용 시리얼, 치약, 기침약, 츄어블과 같은 약물을 포함하여
1980년대부터 다양한 식품 및 음료 제품에 널리 사용되는 인공(화학) 감미료입니다.
WHO는 아스파탐 소비와 관련된 잠재적인 발암 위험 및 기타 건강 위험을 평가하기 위해
독립적이지만 보완적인 검토를 수행했습니다.
IARC가 아스파탐을 평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고 JECFA는 세 번째입니다.
사용 가능한 과학 문헌을 검토한 후 두 평가 모두 암(및 기타 건강 영향)에 대한
사용 가능한 증거의 한계를 지적했습니다.
IARC는 아스파탐을 인체 발암 가능성이 있는 물질(그룹 2B)로 분류했습니다.
또한, 실험 동물에서 암에 대한 제한된 증거가 있었고
암을 유발하는 가능한 메커니즘과 관련된 제한된 증거가 있었습니다.
JECFA는 평가된 데이터가 아스파탐에 대해
이전에 설정된 0-40mg/kg 체중의 일일 허용 섭취량(ADI)을
변경할 충분한 이유가 없음을 나타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따라서 위원회는 사람이 하루에 이 한도 내에서 섭취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재확인했습니다.
예를 들어,
아스파탐 200mg 또는 300mg이 들어 있는 다이어트 청량음료 캔의 경우
체중 70kg의 성인은 다른 식품 공급원에서 다른 섭취를 하지 않는다고 가정할 때
일일 허용 섭취량을 초과하려면 하루에 9~14캔 이상을 섭취해야 합니다.
아스파탐의 Group 2B의 근거수준 분류는 4단계 중 세 번째로 높은 수준 으로,
일반적으로 인간에서 암에 대한 증거가 제한적이지만
설득력이 없거나 실험동물에서 암에 대한 설득력 있는 증거가 있지만,
둘 다 아닙니다.
Mary Schubauer 박사는 "인간과 동물의 발암성에 대한 제한된 증거와 발암성이
어떻게 발생할 수 있는지에 대한 제한된 기계론적 증거의 발견은
아스파탐 섭취가 발암성 위험을 제기하는지 여부에 대한 이해를 개선하기 위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함을 강조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JECFA는 또한 동물 및 인간 연구에서 암 위험에 대한 증거를 고려했으며
아스파탐 소비와 인간의 암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증거가 설득력이 없다고 결론지었습니다."라고
WHO의 표준 및 과학 자문 책임자인 Moez Sanaa 박사는 말했습니다.
결론을 보자면...
인스턴트 식품도 그렇고, 술도 그렇고
많이 먹고 마시면 안좋듯이
제로 음료수도 적당히 섭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안먹을 수는 없겠지만,
평소 제로 음료수를 많이 마시는 분들이라면
줄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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