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시, 다자녀 가족 공항 혜택 서비스 총 정리

 

 

안녕하세요 :)

 

 

 

오늘 알려드릴 소식은 바로

다자녀가족, 여행 시 공항 혜택 총 정리

에 대한 내용인데요.

 

 

 

 

오는 6월부터, 3자녀 이상 다자녀가족 패스트트랙 도입

 

다자녀와 임산부 짐배송 서비스 20% 감면, 3자녀 이상은 주차요금 50% 감면

 

이르면 올 여름부터 다자녀 가족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한

여행 시 빠른 입·출국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1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다자녀 우선 출국서비스(패스트트랙) 등을 골자로

‘가족·양육친화적 인천국제공항 조성’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습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다자녀 가족의 이용혜택을 늘리고,

가족친화적인 공항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8일 전국 14곳의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와 협약한데 이어, 이번에는 인천국제공항과

가족·양육친화적 공항서비스 확대에 합의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해 이용 객수가 7천만 명을 넘어서면서 2001년 개항이후

최다 실적을 기록하는 등 대한민국의 대표관문입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빠르면 오는 6월부터 인천공항 이용시 3자녀가

모두 19세 미만인 다자녀 가족은 다자녀 우선 출국서비스를 이용해 빠르게 입출국이 가능해집니다.

 

특히, 가족 전원이 동행하지 않더라도 부모와 자녀 각각

최소 1인 이상만 동행하면 패스트 트랙 이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다자녀 가족과 임산부 이용객 등은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시

수하물을 대리 수취하여 원하는 곳까지 배송해주는

짐 배송 서비스를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게 되고,

교통약자용 전동차도 추가 배치해 어린이와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증진될 예정입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도 임산부·자녀동반 가족 등의

공항 이용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정책발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나갈 계획입니다.

 

 

한국공항공사에 이어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업무협약이 마무리됨에 따라,

입국절차간소화위원회의 안건 심의의결이 완료되면,

이르면 오는 6월부터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하여 이용객이 많은

제주·김해·김포공항에 패스트 트랙이 도입되는 등

임산부·자녀동반 가족의 공항 이용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 자리에서 주형환 부위원장은 가족·양육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해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감사를 전하며,

특히 “다자녀가구 패스트트랙 도입과 같은 방안은 자녀양육을 우대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 측면에서 상징적 의미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주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임산부·영유아동반·다자녀가구를 우대하는

사회문화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공사에서도

임산부, 자녀동반 가족 등이 더 빠르고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항을

이용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더불어 주 부위원장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사내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육아지원 확대,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 등에도 계속 관심을 기울여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열린 6차 인구비상대책회의에서

① 3자녀 이상 주차요금 50% 감면 혜택기준 확대(막내 나이 만15세에서 만18세로 상향)

② 임산부·영유아 등 교통약자와 동반가족 위한 ’가족배려 주차구역‘ 조성,

➂ 인천공항 입국 다자녀·임산부 이용객 대상 짐배송 서비스* 20% 감면,

④ 교통약자용 전동차 추가배치 등을 발표했습니다.

 

* 입국시 수하물을 대리 수취하여 집･호텔 등까지 배송해 주는 서비스로,

1월부터 감면 시행 중 (수하물당 서울 배송 29,700→ 23,670원, 부산·제주 39,000→ 31,680원)

 

이어 올 3월에 열린 제10차 회의에서도 3자녀가 모두 19세 미만인 다자녀 가족의 경우,

가족 모두가 동행하지 않더라도 부모와 자녀 각각 최소 1인 이상 동행하면

우대출구를 이용할 수 있는 ’다자녀 우선출국 서비스‘ 도입 등

가족·양육친화적 공항조성 방안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

 

 

📃 영유아·다자녀 양육가정에 대한 추가 지원 정책

➊ 자녀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자녀 세액공제 금액 확대

(첫째 15만원/둘째 20만원/셋째 30만원→25만원/30만원/40만원)

 

➋ 영유아·다자녀 양육가정에 대한 생활밀착형 인센티브 지속 발굴 및 추가 지원*

 

< 생활밀착형 혜택 지원 정책 >

 

< 영유아 >

󰋯국공립 문화·체육시설, 관공서 등에 어린이 Fast Track 도입·확산

󰋯영유아·임산부 동반가족 전용 주차구획 설치 추진

󰋯고속도로 휴게소에 가족사랑화장실·수유실 시설 개선, 키즈존·놀이시설 지속 확대

󰋯(공항) 전국 15개 공항에 가족배려 주차구역 신규 조성

󰋯(공항) 가족 단위 여행객이 이용 가능한 가족 특화 대기공간(가칭‘패밀리라운지‘) 조성

󰋯(공항) 유아 휴게실 리모델링, 어린이 놀이시설 신규 조성 등 육아 맞춤형 시설을 확충

󰋯(공항) 약국이 없는 지방 공항에 내 임산부‧영유아용 보건위생용품 구비

󰋯등·하원(교) 아이돌봄서비스 도입･운영

 

 

< 다자녀 >

󰋯자동차 취득세 감면 혜택 확대(3자녀 이상 100%→2자녀 50% 감면)

󰋯고속열차(KTX, SRT) 2자녀 30%, 3자녀 50% 할인

󰋯전기차 구매 보조금 추가지원 확대(2자녀 100만원, 3자녀 200만원, 4자녀 300만원)

󰋯상하수도 2자녀 이상 요금 감면(지자체별 상이)

󰋯다자녀 가정(3자녀 이상) 주말·공휴일 고속도로 통행료 20% 감면(예정)

󰋯다자녀3자녀 장학금 지원 소득요건 완화(8구간→9구간, 첫째/둘째 135 & 셋째이상 200만)

󰋯일반고등학교 다자녀 우선배정 확대

󰋯(국립자연휴양림) 숙박시설에 대해 다자녀 가정(2자녀 이상) 우선 예약 확대 운영

󰋯(국립자연휴양림) 다자녀 가정(2자녀 이상) 대상 주차료 면제 신설(`25.下)

󰋯(공항) 주차장 주차할인 대상 다자녀가구 확대(막내나이 15세이하→18세이하)

󰋯(공항) 인천공항 입국 다자녀･임산부 이용객 등 대상으로 짐배송 서비스 20% 감면

󰋯(공항) 다자녀 가구(3자녀 이상, 자녀 나이 만 19세 미만)도 부모·자녀 동반 시 우선출국 서비스 도입

󰋯(호텔) 다자녀 가구가 함께 투숙가능한 객실 운영 확대

󰋯(호텔) 최대투숙인원 산정시 영유아인원 제외

󰋯(호텔) 체크인 패스트트랙 도입 및 상위등급객실 할인

 

 

 

---

 

 

 

이상으로 해외여행 시, 다자녀 가족 공항 혜택 서비스 총 정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저출산 시대에 다자녀 혜택이 이렇게 다양하게 생겼다니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