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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치료를 위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지원금 포함)

by Edward_S 2024.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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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늘 알려드릴 소식은 바로

7월부터 우울·불안 등 겪는 국민에게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에 대한 내용인데요.

 

 

우울증 상담 서비스 흐름도
우울증 상담 서비스 흐름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안내 및 준비

 

보건복지부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고,

만성 정신질환으로 악화되는 것을 예방하며 자살·자해 시도 등을 예방하고자,

올해 7부터 신규 실시하는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안내지침

지방자치단체(시도·시군구 담당자)에 배포하고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 정신건강 문제 빠르게 악화*되고 있으나, 정신과 진입장벽은 높고**,

상대적으로 가벼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원은 부족하였는데요.

 

이에 우울·불안 등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심리상담 통한

국민 마음건강 돌봄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 OECD 국가 중 우울증 1위(36.8%), 불안증상 4(29.5%)


우울증 100만 명 돌파(’22), 20대 우울증 약 2배 증가

(’1899,796’22194,322)

 

** 정신과 진입장벽 : 제도적 불이익(34.0%), 사회적 인식(27.8%), 약 부작용(18.6%),

치료비용(16.1%) (’21, 서울대병원 공공보건의료진흥원)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2023125일에 발표된 주요 과제로서,

2024년 하반기에 8만 명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2027에는 전국민 1% 50만 명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됩니다.

 

* (’24) 8만 명 (’25) 16만 명 (’26) 26만 명 (’27) 50만 명

(’24’25) 정신건강 위험군, (’26) 일반 국민까지 확대

 

 

지원 대상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의 이용 대상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입니.

 

올해 전문기관에서 의뢰한 경우에 바우처를 지급하고,

단계적으로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자,

국가 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우울증 선별검사에서 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자가 지원 대상이 됩니다.

 

< 지원 대상자 기준 >

➊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 (증빙서류) 기관에서 발급하는 의뢰서 (신청일 기준 최근 3개월 이내)
 
➋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인하여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 (증빙서류)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한방신경정신과 한의사가 발급하는 진단서
   또는 소견서 (신청일 기준 최근 3개월 이내)
 
➌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우울증 선별검사, PHQ-9)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 (증빙서류) 신청일 기준 1년 이내에 실시한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서

➍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 (증빙서류) ▴보호종료된 자립준비청년은 보호종료확인서,
 ▴보호연장아동은 시설재원증명서 또는 가정위탁보호확인서
 
➎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 통해 의뢰된 자
* 동네의원 이용환자 중 정신건강 위험군에 대해 의사 면담 등을 통해 선별하여 지역의 정신건강의료기관
  또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시범사업(’22∼, 부산 등)
※ (증빙서류) 해당사업 지침의 별지 제4호 연계의뢰서 (신청일 기준 최근 3개월 이내)

 

 

심리상담 바우처 신청

서비스를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대상자별 구비서류 갖추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고,

서비스 제공기관거주지와 상관없이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복지로(온라인) 신청은 2024년 10월부터 제공될 예정으로 추후 별도 안내 예정

 

2024년도 하반기 신규 사업이므로, 신청은 1회만 가능

 

서비스 대상자로 결정되면 1:1 대면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8(1회당 최소 50분 이상) 제공받을 수 있는 바우처신청 10일 이내 발급되며,

바우처 발급일로부터 120일 이내에 이용해야 합니다.

 

 

심리상담 서비스 이용

지원 대상자는 직접 서비스 제공기관에 서비스 제공을 신청하고,

본인부담금 납부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후 바우처 결제를 하면 됩니다.

 

서비스 유형에는 서비스 제공인력의 전문성과 역량에 따라

12으로 구분되며, 이용 요금에도 차등이 있습니다.

 

서비스 가격1회 기준 1급 유형8만 원, 2급 유형 7만 원이며,

본인부담금기준 중위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030%)된다.

 

다만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본인부담금이 면제됩니.

 

 

< 유형별 정부지원금 및 본인부담금(1회당) >

구분 1급 유형 2급 유형
정부
지원금
본인
부담금
합계 정부
지원금
본인
부담금
합계
기준 중위
소득
70% 이하 80,000 - 80,000 70,000 - 70,000
70% 초과120% 이하 72,000 8,000 80,000 63,000 7,000 70,000
120% 초과180% 이하 64,000 16,000 80,000 56,000 14,000 70,000
180% 초과 56,000 24,000 80,000 49,000 21,000 70,000

 

 

< 유형별 정부지원금 및 본인부담금(8) >

구분 1급 유형 2급 유형
정부
지원금
본인
부담금
합계 정부
지원금
본인
부담금
합계
기준 중위
소득
70% 이하 640,000 - 640,000 560,000 - 560,000
70% 초과120% 이하 576,000 64,000 640,000 504,000 56,000 560,000
120% 초과180% 이하 512,000 128,000 640,000 448,000 112,000 560,000
180% 초과 448,000 192,000 640,000 392,000 168,000 560,000

 

 

서비스 제공인력 및 제공기관 등록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521() 제정·발령되었습니다.

 

국가자격정신건강전문요원 1·2, 청소년상담사 1·2, 전문상담교사 1·2,

임상심리사 1 자격 소지자와 민간자격임상심리전문가(한국심리학회),

상담심리사 1·2(한국상담심리학회/한국심리학회), 전문상담사 1·2(한국상담학회)

자격 소지한 전문가가 서비스를 제공합니.

 

해당 사업 참여를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33m2 이상의 서비스 제공 공간 확보하고*,

제공기관의 장 1, 제공인력 1명 이상이 있어야 합니다.

 

원칙적으로 제공기관의 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정신건강전문요원,

청소년상담사, 전문상담교사, 상담심리사, 전문상담사 각 1급과 임상심리전문가이어야 하고,

서비스 제공 가능성 등 지방자치단체 상황에 따라 기준이 완화될 수 있습니다.

 

* 이용정원이 10명 이상인 경우에는 1명당 3.3를 추가로 확보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63()부터 시작됩니다.

 

서비스 제공인력은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전까지

사업 지침 전국민 마음투자 심리상담 표준 매뉴얼* 교육 이수한 후,

교육 이수증을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시 제출하여야 합니다.

 

* 3개 학회(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한국상담학회, 한국심리학회)가 참여하였으며,

해당 교육은국민건강보험공단 사이버연수원(https://www.maumtuja.or.kr)을 통해

63()부터 제공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복지부(www.mohw.go.kr) 누리집

게시된 사업 지침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그간 정신건강정책

중증 정신질환자 치료 및 관리에 집중되어 있었으나, 이번 사업으로

우울·불안 등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마음건강 문제에 대해서도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가 지원되는 만큼 국민 정신건강 증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면서,

 

원활한 서비스 제공기관 등록 및 서비스 신청·결제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 및 관계자 등과 협조하여 차질 없이 사업 준비를 해나가겠다고 했습니다.

 

민간의 많은 심리상담 기관들이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상으로 우울증 치료를 위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거나 불안증상이 있음에도 치료비 부담이나 

 

 

대처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은 

 

 

이번 하반기에 신청하셔서 국가지원 서비스를 받으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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