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오늘 알려드릴 소식은 바로
마이홈 App 청년전용 페이지를 8월 30일 신설
에 관한 내용인데요.
국토교통부는 193개에 달하는 청년 주거정책을 10개 정책으로 단순화하고,
모든 청년 주거정책 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 제공하는
마이홈 App 청년전용 페이지를 8월 30일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주거 복지제도를 수요자인 청년 입장에서 단순화하고
정보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개선안을 마련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른 것으로,
정부 정책뿐 아니라 지자체 정책도 전수조사하여 개선방안에 포함하였는데요.
이번 주요 개선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주거정책 193개,
10종으로 알기 쉽게 단순화
1. 193개 청년 주거정책을 4개 유형, 10개 정책으로 단순화
그간 정책 주체별로 서로 다른 정책 명칭(브랜드)을 사용하여
사업 명칭만으로는 무엇을 제공하는 정책인지 정확히 알 수 없는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이에 국토부는 정부와 지자체의 청년 주거정책 193개를 사업별 특성에 따라
4개 유형, 10개 정책으로 체계화・단순화하였으며,
정책 홍보 시 10개 정책명을 표기하도록 지침을 마련하였습니다.
2. 정부와 지자체 간 사업이 중복되는 경우, 전국단위 사업으로 통합
이번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부와 지자체 간 사업 대상과 혜택이 중복되는 사례는
지자체가 먼저 시행한 사업을 국토부가 전국단위로 확대함에 따라 중복이 발생한 것이며,
실제 운영함에 있어 중복 수혜는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다만, 수요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으므로 전국단위 사업 시행으로
중복 발생 시* 지역사업을 폐지하도록 유도할 계획입니다.
* (예) 전세보증금반환보증료 지원 사업 : 5개 지자체가 先 시행, 국토부가 전국 확대 시행(7.26)
3. 정책별로 제각각인 소득 기준을 정책 유형별로 통일
현재 주거정책에는 도시근로자월평균소득, 중위소득, 연평균소득 등
다양한 소득기준이 혼용되고 있어,
청년들이 스스로 정책대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쉽게 알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이번 개선방안에서는 주택공급과 주거비지원 사업대상 선정 시에는
각종 복지사업에서 주로 사용되는 ‘중위소득’을 사용하고,
금융지원 시에는 상환능력 확인을 위해 ‘연소득’을 사용하도록 기준을 마련하였다.
사업별 자격요건과 신청방법을 하나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
4. 모든 청년주거정책을 하나의 앱에서 확인, 맞춤형 정책 추천 기능도 출시
현재 각 시・도 및 부처 누리집(홈페이지)에 흩어져 있는
정책별 자격요건, 혜택 및 문의처 등의 정보를 마이홈 포털*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청년 전용 페이지를 신설하였습니다.
* 「마이홈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 등에서 다운로드 가능,
마이홈 포털 사이트(m.myhome.go.kr)에서도 청년 전용 페이지 이용 가능
또한, 본인의 지역, 소득, 연령 등 정보를 입력하면
신청 가능한 주거 정책을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자가진단 기능*도 도입하고,
진단 결과 화면에서 바로 신청 가능한 페이지로 연결(또는 콜센터 번호 안내)하는 등
청년들이 보다 쉽게 주거정책을 찾아보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예시) 서울 / 2000년 출생 / 대학생 / 무주택 / 미혼 / 월 소득 30만원 이하
↳ (주택공급) 매입 전세임대 등 (금융지원) 버팀목 대출 등 (주거비지원) 청년월세 등
국토교통부 주거복지정책과장은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다양한 주거정책들을
수요자가 쉽고 편리하게 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상으로 새로 신설된 청년주거 정책 앱을 알아보았는데요.
이때까지 몰랐던 다양한 정책을 한 눈에 쉽게 알 수 있다고 하니
아직 혜택을 몰라서 못받으 신 분들은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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