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 남양주 단 27분! 8호선 별내선 개통(8월 10일)

 

 

안녕하세요 :)

 

 

 

 

오늘 알려드릴 소식은 바로

지하철 8호선 남양주 별내선 8월10일 개통

에 대한 내용인데요.

 

 

8호선 노선도

 

 

별내선(암사역~별내역) 8월10일 개통 확정

 

4.5~8분 간격운행, 수도권 동북부 지역 교통여건 개선

 

서울시는 기존 지하철 8호선을 암사역 종점에서 경춘선 별내역까지 연장하는

총 12.9㎞ 구간의 영업시운전을 5월 25일부터 6월 23일까지 30일간 안전하게 완료하고,

오는 8월 10일 첫차부터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지하철 8호선은 모란~잠실 구간(13.1㎞, 14개 정거장)을 1996년 11월 개통하고,

잠실~암사 구간(4.6㎞, 4개 정거장)을 1999년 7월에 개통했습니다.

 

오는 8월 10일에 암사~별내 구간(12.9㎞, 6개 정거장)이 개통되면

서울 지하철 8호선은 전체 30.6㎞, 24개 정거장이 운영됩니다.

 

별내선(암사~별내)은 기존 8호선 서울 강동구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역까지

총 6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총연장 12.9km의 노선입니다.

 

총 1조 3,91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6개 공사구간 가운데 3~6공구를 경기도가,

1·2공구를 서울시가 맡아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2016년 착공 후 8년 만에 개통인데요.

 

별내선 운행 차량은 6량 1편성으로 출퇴근시간 4.5분 내외,

평시 8분 내외, 최고속도 80km/h로 운행됩니다.

 

 

잠실역에서 별내역까지 기존 도시철도 이용시 약 44분,

광역버스 이용시 최소 약 33분(교통상황에 따라 유동적) 이상 소요되었으나

 

이번 8호선 연장(별내선) 개통으로 약 27분 만에 이동할 수 있으며, 

2호선(잠실), 3호선(가락시장), 5호선(천호), 9호선(석촌), 수인분당선(복정, 모란),

경의중앙선(구리), 경춘선(별내)과 환승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구간인 ‘암사역사공원역’은 암사동 선사유적지의 이미지를 반영하여 디자인하고,

빗살무늬토기를 부제로 한 ‘오경선 작가의 시간의 조각’을 설치하였습니다.

 

특히, 지하철 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남녀화장실 출입구 동선을 확실히 분리하고, 여자 화장실 입구에

AI가 성별을 식별하여 이를 알리는 방범 시스템을 설치하였습니다.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의 개통으로 교통인프라가 부족했던 

강동구 암사동 지역주민의 지하철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아울러, 경기도는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지하철 역사를 만들기 위한

‘경기도 안심역사(4S Station)’ 기준을 만들어 별내선부터 적용했습니다.

 

안심역사 기준은 앞으로 경기도가 시행하는 모든 지하철에 적용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안심역사(4S Station)’ 기준은 안전한(Safe) 역사를 위해

안심역사 특화구역 설치, CCTV 추가설치로 세심한 사각지대 관리,

역사 전체를 송출하는 모니터 설치, 비상벨 및 화재예방 시설 추가설치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별내선 노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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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잠실 ↔ 남양주 단 27분!  8호선 별내선 개통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남양주에서 잠실까지 27분만에 갈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놀랍습니다.

 

 

이제 경기도에서 출퇴근이 점점 더 편리해지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다만, 잠실에 밀집됨으로써 지하철 환승 및 탑승이 더욱 혼잡해 질 것 같습니다...😂